시어도어 윈스턴 / 남성 / 25세
#게임_참가_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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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타임 탈라사 ]
[ Overtime Thálassa ]
"바다를 보고 왔어?"
이름—
시어도어 윈스턴 Theodore Winston
-애칭은 테디.
나이—
25세
키/몸무게—
180 / 정상
성별—
남성
직업—
제1구역 소속 실험체
과거 소속—
실험체
성격—
선선한 / 밝은 / 대담한 / 변덕스러운 / 다혈질
한 번 죽었던 영향인지 미친 인간 같던 성격이 그나마—물론 아직 일반인 기준으로는 멀었지만, 조금 가라앉아 잔잔해졌다. 이제는 그를 좋은 쪽으로 밝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위험한 일에도 앞뒤 안 가리고 뛰어들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멋대로 변덕을 부리는 등, 좀 나아졌어도 아직은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리고, 아무리 줄었어도 화가 많은 건 여전하다.
외관—
(*댓첨합니다.)
.
L | H—
시트러스 향, 깨끗한 곳, 곰, 뱁새, 바다 | 안 좋은 냄새, 더러운 곳, 송충이
소지품—
1. 미니 곰인형 키링 : 주머니에 넣어 다닌다.
특징—
#생일&혈액형
생일은 10월 19일, 가을이지만 계절에 대한 인식이 크게 없기에 그에 대해 별 생각은 없다. 혈액형은 Rh+AB형, 그리 희귀한 혈액형은 아니다.
#가족
과거 제1구역 연구원이었던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이능력이 관찰되어 시설에서 지냈다. 그의 부모였던 해당 연구원 둘은 모종의 사건으로 자격이 정지되고 전부 실험체로 강등되어 현재는 사망한 상태. 가족에 대해 물으면 대답은 들을 수 없다, 곤란한 표정으로 답을 회피할 테니까.
#이능력
그의 이능력은 혈액 조종과 변형이다. 산성독과 유사한 성분인 혈액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체내 혈액의 약 15~18%(평균치 750~900ml)를 사용 가능하다. 본인이 능력 사용을 원할 때 몸에서 혈액을 내보낼 수 있으며, 보통은 눈 코 입 중 하나를 이용한다. 상처가 나 있다면 그곳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의 혈액이 띄는 독성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치유계 능력(특히 정화에 취약하다)이 아닌 이상 다른 것에는 해독되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살상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으나 되살아난 후 혈액의 산성도가 커졌다.
#패널티
본인에게는 독이 통하지 않으나, 만성적인 온몸 통증과 빈혈 증상, 저체온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체온이 낮고 누군가가 접촉해오는 것을 병적으로 기피한다.
게다가 한번 피를 갈아낸 현재는 혈액의 산성도가 더 커졌고, 생성량도 일반인보다 늘어났다. 그래서인지 원래부터 느끼던 몸의 통증 또한 심해졌다는 듯.
#사망
과거 제1구역에서 사망했으나 반년 뒤 본인도 영문을 모르는 채로 살아난 상태. 한쪽 눈은 죽어가던 중 망가져 안대를 하고 있으며 죽기 전에 겪었던 제1구역에서의 기억이 조금 흐릿하다는 듯 하다.
선관—
샬롯 파인 [ 바보, 멍청이, 호구 자식! ]
늘 어딘가에서 사기를 당하거나 제 말에 치이는 모습만 봐서 그런지, 그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호구로 굳어졌다. 한심하게 보고 있어도 나름대로 챙겨주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갑작스러운 부활(...)로 인해 샬롯에 대한 기억도 그리 완전하지는 않지만 호구라는 생각은 그대로 남아 여전히 챙겨주고 싶어하는 모양.